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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현황 / 음주운전 사고 시간 / 음주운전 사고 연령

교통사고손해사정사 2023. 12. 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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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사고를 가장 많이 발생시킨 운전자는 20대 후반(25~29)이었으며, 발생시간은 금요일 22~24시에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5년간(2018~2022) 음주운전사고는 총 82,289건으로 1,348명의 사망자와 134,890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전체 교통사고 중 음주운전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7.8%였으며, 평균적으로 매일 전국에서 약 45건의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교통사고는 50대 이상 운전자에 의한 사고 비중이 높았으나, 음주운전사고에서 만큼은 20대 후반(25~29) 운전자에 의한 사고가 1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사고는 금요일 밤(22~24)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술을 마시게 되면 공간지각능력과 반응속도가 저하되어 앞 차와의 추돌사고의 위험이 커지는데, 실제로 전체 차대차 사고에서 20.8%를 차지한 추돌사고율이 음주운전사고에서는 47.0%로 비중이 높았다.

 

※ 자료 출처 : 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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