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보험 뉴스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현황 /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 현황

교통사고손해사정사 2024. 9. 22. 14:28
반응형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3년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2,389건이며 사망자수는 24명, 부상자수는 2,622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2023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현황(도로교통공단 자료)

구분 2022 2023 전년 대비 증감
사고건수() 2,386 2,389 3 (0.1%)
사망자수() 26 24 -2 (-7.7%)
부상자수() 2,684 2,622 -62 (-2.3%)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차대사람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46%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차종을 기준으로  약 2.5배에 달하는 수치다.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가 통행방법을 위반하고 보도로 통행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다른 차종에 비해 차대사람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사망자의 경우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공작물 충돌이나 전도, 도로 이탈 등 단독사고로 발생하 사망자 비율이 62.5%로 가장 높았다.

사고건수 대비 사망자수를 의미하는 치사율도 5.6으로 높게 나타났다.

[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수(/100)]

 

2023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유형별 현황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

구분 전체 차종 개인형 이동장치
차대사람 차대차 차량단독 철길건널목 차대사람 차대차 차량단독 철길건널목
사고건수() 36,996 152,935 8,363 2 1,099 1,021 269 0

구성비(%) 18.7 77.1 4.2 0 46.0 42.7 11.3 0
사망자수() 859 1,041 650 1 3 6 15 0

구성비(%) 33.7 40.8 25.5 0 12.5 25.0 62.5 0

 

개인형 이동장치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줄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는 만큼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사고 위험과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소지마만 운행이 가능하며 안전모 착용 필수, 자전거도로 또는 차도 우측 가장자리로 운행해야 한다.

음주운전은 단속과 처벌대상이며 승차정원은 1명이다.

특해 전동킥보드는 차체에 비해 바퀴가 작아 도로파임, 단차 등 작은 충격에도 전도되기 쉽다. 따라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속도를 낮춰 운행하고 빗길이나 눈길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정부와 관계기관, 전동킥보드 대여업체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12월말까지 서울, 부상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최고속도를 시곡 20KM로 제한하는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 자료출처 : 한국도로교통공단

반응형